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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 7600개 만드는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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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상담·직업훈련 ‘맞춤 지원’
약자 보듬는 공공일자리 확대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2024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전년 대비 65억원 늘어난 541억여원을 투입해 총 760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7945명의 일자리를 연계해 목표 6971명 대비 974명 초과 달성했다. 특히 중장년 취업연계(356%), 취업박람회(114%), 일자리 현장 발굴(103%) 등 민간 분야 고용, 취업 지원사업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구는 올해 761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취·창업 지원을 위한 탄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 1230명을 대상으로 구인등록부터 구직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3307명)을 확대하고, 동행일자리(364명)와 자활근로사업(240명), 아이돌보미 파견사업(160명), 장애인일자리사업(234명) 등 약자가 약자를 보듬는 공공일자리도 확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3-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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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