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업은 2024년 1월부터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최대 70%까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과원과 이천시는 총 16개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해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21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s://egbiz.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부터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천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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