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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 군 단위 중 삶의 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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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주치의 등 담양형 복지 모델인 향촌 복지 호평


담양군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전국 농어촌지역 삶의 질 평가에서 전남 군 단위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남 담양군이 전남지역 17개 군 중 삶의 질이 가장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전국 농어촌지역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담양군이 전국 78개 농어촌 군 중에서 8위로 나타났고 전남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복지와 문화공동체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각각 4위와 12위를 차지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토대로 ▲ 경제 ▲ 보건·복지 ▲ 문화·공동체 ▲ 환경·안전 ▲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산출했다.

담양군은 효도 복지정책인 향촌 복지를 통한 담양형 복지 모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정방문 돌봄서비스인 통합돌봄 행복동행팀과 우리 마을 주치의,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담양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공간을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해 예술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는 문화 향유와 갈증 해소 기회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관광문화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와 겨울 축제인 산타축제를 비롯, 은행나무축제와 찰옥수수 음악회, 산벚꽃 축제 등 향토 자원을 활용한 ‘1읍면 1축제’ 개최 등을 통한 문화 공감대 형성과 주민 소득 창출에서도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향촌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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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