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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책임지는 ‘교통안전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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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학기에 맞춰 시작한 교통안전지도사는 자녀의 등하굣길에 함께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의 걱정을 덜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든다.

구에서 선발한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초등학생 저학년 3∼8명을 인솔한다. 횡단보도 신호를 알려주고 차량 통제도 맡는다.


서울 종로구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들의 등하교를 돕고 있다. 종로구 제공


아울러 학교 일대를 순찰하면서 유해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어린이 안전을 책임진다.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참여 학교는 독립문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 등 4곳이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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