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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10주년 맞은 ‘서리풀원두막’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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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서리풀원두막.


서울 서초구는 한여름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원두막은 서초구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이다. 지난 10년간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돼 현재는 총 262곳에 운영되고 있다.

앞서 구는 운영 개시 전 지난 28~31일 서리풀원두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운영 10주년을 맞아 서리풀원두막이 주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 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해 신규 설치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더위 시작이 빨라지고 폭염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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