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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코촌, 리모델링 마치고 4월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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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형 객실 보강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순천만에코촌


순천시가 운영하는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해 확보한 특교세 6억원의 사업비를 사용해 추진했다. 노후한 객실 환경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요소를 정비하고, 정원워케이션과 연계한 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온돌형이었던 객실은 침대형으로 변경하고, 침구는 포근하고 편안한 호텔식 침구로 전면 교체했다. 단체실인 3동(8인실)과 4동(14인실)에는 가장 넓은 방에 탁자와 의자를 배치해 커뮤니티룸을 조성했다. 세미나실인 생태관은 통창으로 교체해 공간에 확 트인 개방감을 줬다. 장판을 걷어내고 한옥의 마룻널을 그대로 살려 전통미를 더해 한옥 카페와 같은 느낌이 나도록 분위기를 개선했다.

순천만에코촌은 정원워케이션 누리집(https://www.suncheon.go.kr/worcation)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각 숙박일 기준 60일 전에 예약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웅장한 한옥의 미와 현대식 객실 환경이 어우러져 반전매력을 선사할 것이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만에코촌은 10년 전과 똑같은 저렴한 가격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학생단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숙박시설이다. 지난해부터 정원워케이션과 연계한 상품을 운영해 기업과 공공기관 등 재직자들의 워크숍 공간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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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