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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랜드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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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면 일대 16만㎡에 우주·항공 테마 관람, 체험, 숙박 시설 조성


고흥군청 전경


우주·항공 체험 공간인 고흥우주랜드 조성사업이 법적 분쟁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 고흥군은 우주랜드 조성 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주랜드 조성 사업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 15만 9612㎡에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관람과 체험, 교육, 숙박 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고흥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사업자가 제기한 토지 비용 관련 소송 등이 최근 기각으로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흥군은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질의, 접수에 이어 다음 달 9일까지 참가 의향서 제출, 같은 달 29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공모 마감 후에는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협약 체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사업자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요건과 재무계획 평가, 협상 기간 한정 등 조건을 검토해 계약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주랜드는 우주·항공과 관광을 접목한 대표적인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의적이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사업자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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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