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서울숲에 SM엔터테인먼트 ‘광야숲 3기’ 확대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수연(오른쪽)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지난 29일기부정원 광야숲 3기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내에 SM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조성된 ‘광야숲 3기’가 지난해보다 1.5배 더 넓어졌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사업을 완료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기부정원 광야숲 3기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야숲은 2023년 서울숲 중앙연못과 어린이정원 사이의 400㎡ 규모 부지에 처음 조성됐다. 지난해 2기 사업을 통해 815㎡로 확대됐다. 3기 조성 규모는 400㎡로, 전체 면적은 총 1282㎡로 넓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까지 3년에 걸쳐 1억 3900만원을 후원해 ‘광야숲’을 조성했다. 올해 조성된 광야숲 3기는 산초나무, 생강나무 등 관목 4종 150주와 꼬랑사초, 실새풀, 금낭화 등 초본류 14종 800본이 식재됐다. 휴게의자 12개, 정원안내판 1개 등도 설치됐다.

지렁이를 투입해 땅이 스스로 비옥해지고, 회복 가능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광야숲 1기를 시작으로 3기 조성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야숲이 서울숲을 상징하는 생태적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