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 개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재정비계획안 주민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안전 통행”… 도로열선 31곳 설치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남도, 벼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6월 20일까지 접수, 병해충 특약 가입 시 7종 피해 보장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장성 벼 재배 논.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벼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까지 보장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1ha당 약 54만 원으로, 농업인은 10%인 5만 4천 원만 납부하면 된다.

유기 인증 친환경 필지는 100% 보험료를 지원해준다.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6월 2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또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7종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태풍과 벼멸구 등의 벼 피해로 3만 6천 농가에서 1107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소득 보장과 안전한 영농을 위해서는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 “벼 재배 농가는 재해보험 가입 기한 내에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