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과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11일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에서 ‘베이비부머 금융상담 및 재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일자리재단 제공)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11일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에서 ‘베이비부머 금융상담 및 재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재무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신용상담과 위기관리 멘토링을 운영하고, 노후 대비와 재무관리 등 관련 특강을 할 계획이다.
신용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0층)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베이비부머에게 맞춤형 금융상담과 재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금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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