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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상


강서구 ‘민주시민교육’
서울 강서구가 ‘민주시민교육’에 참가할 어린이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기르기 위해 강서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강서Go! 민주를 깨우는 탐험대’를 슬로건으로 ▲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 ▲ 함께 살자, 지구야 등 크게 2개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 프로그램은 상산 김도연 동상, 강서소녀상, 겸재정선미술관, 궁산 땅굴, 양천향교를 탐방하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급 또는 동아리 10명 이상이 대상이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함께 살자, 지구야!’는 서울식물원에서 겸재정선미술관, 양천향교까지를 탐방하며 환경과 공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며 일상 속에서 민주 시민으로서 책임과 실천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회기당 10명에서 15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교육단체 ‘모해교육협동조합’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민주적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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