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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게 하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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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가게들과 수익금 기부 협약


이성헌(왼쪽 세 번째)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22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가게 협약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에 있는 가게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나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인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2일 협약식에서 “나눔가게 대표님들께서 모아 주시는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시작된 나눔1%의 기적은 모금 재원으로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 참가한 고희승 평택고여사집냉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대문만의 나눔사업이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많은 상공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상협 나주향나주곰탕 대표는 “어려운 경영 위기를 손님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는데 그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동참 계기를 전했다.

참가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미 기자
2025-08-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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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