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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돌봄 이끄는 자원 봉사자들과 소통 문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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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5일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문화데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내곁에 자원봉사 문화데이 단체사진.
광진구 제공


내곁에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사회적 연결망을 복원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다. 관내 각 동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자원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돌봄의 결속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90여명은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점에서 열린 문화데이에서 그간의 활동을 돌이켜봤다. 이어 코미디·휴먼 드라마 ‘좀비딸’을 단체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봉사자 간 화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각 동 캠프에서는 152명의 활동가가 고립·단절 위험에 놓인 103명의 이웃을 발굴하고, 총 19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연대에 힘을 보탰다. 또 명절맞이 음식 나눔, 복지관 배식 봉사, 경로당 환경정비, 청소년 환경교육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동 단위 자원봉사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하고, 동 캠프 간 협력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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