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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중흥초 ‘꿈it(잇)다’ 시스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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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의원(교육행정위원회)이 9월 18일 부천 중흥초에서 ‘꿈it(잇)다’ 시스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목)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잇)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잇)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잇)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진희 의원 부천 중흥초에서 ‘꿈it(잇)다’ 시스템 수업 현장을 살펴보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박종훈 장학사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 류해석 지역교육과장, 황연화 장학사 ▲중흥초등학교 정향미 교장이 함께해 ‘꿈it(잇)다’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AI 기반 진로교육은 단순한 적성 검사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토대로 미래 경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혁신”이라며 “부천이 활용률 1위 지역인 만큼,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모범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학부모 참여, 지역 연계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경기도의회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it(잇)다’ 시스템은 향후 AI 기반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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