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에 서울시 재난대책본부 가동…“시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한민국,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기네스 기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임산부는 줄서지 마세요”…서울 중구, ‘올 프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송파·日분쿄구, 김밥·잡채 만들며 다진 우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유성훈 금천구청장, ‘국정자원 화재’ 주민센터·구청 현장 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복구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9일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국정자원 화재’ 현장 대응 점검
유성훈(오른쪽) 서울 금천구청장이 29일 시흥5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금천구 제공


앞서 지나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민망, 행정전자서명, 정부24, 행정정보공동활용 서비스 등 일부 정보시스템 이용에 차질이 생기자, 금천구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금천구는 사고 즉시 ▲ 대체 서비스 안내 ▲ 홈페이지 공지 ▲ 비상 민원 응대 등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운영중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배터리 안전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앞으로도 복구 진행 상황과 중앙정부의 조치 내용을 신속히 안내하고, 각 부서별로 시스템 정상 운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국가 차원의 시스템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체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속한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구 시스템의 안전 관리 상태를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대문, 재개발 조합 비리에 ‘강수’…“북아현3구역

제한 경쟁·미인가 사전 분양 지적 3차 설명회 열고 “위반 사항 처분”

금천·市교육청, 지역 역량 키우는 협력 모델

자치구 최초 ‘교육협력특구’ 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