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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보상완료 건물서 탁구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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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새달부터 주민에게 개방


서울 송파구 풍납동 보상완료 건물에 조성된 실내 탁구장.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보상완료 건물을 활용한 실내 탁구장을 조성하고 다음달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풍납동 토성 문화재 발굴 및 복원 사업을 위해 풍납동의 소규모 주택들을 협의 보상해 철거해 나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산발적인 보상대상지 매입으로 인해 마을 유휴 공간이 늘어나고 슬럼화되며 오랜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이곳의 유휴 매입지를 활용해 최신식 실내 탁구장을 조성했다. 오는 2028년까지 서울시로부터 해당 건물의 무상사용을 승인받고,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센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이다.

새 탁구장은 유휴 공간이던 폐건물 내 2층에 마련됐다. 탁구대 4대와 자동 연습기 1대를 설치했으며, 냉난방기, 휴게실, 신발장, 정수기,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불편 없이 운동을 즐기도록 했다. 특히 탁구 전용 바닥재를 시공해 운동 중 부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탁구장은 풍납2동 자치회관 탁구 강좌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연말까지 운영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안석 기자
2025-10-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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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