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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두 경기도의원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독립운영 및 인력 확충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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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두 부위원장이 11일 실시된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1일(화) 열린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독립운영 및 인력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지난 2024년 개관 이후 광주시와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28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음에도 예산과 인력이 문화재단 산하 타 박물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문화재단이 유영두 부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 및 미술관의 평균 예산은 약 38억 원, 평균 현원은 12명이다. 반면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예산은 32억 원으로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현원도 8명으로 평균보다 4명이나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 부위원장은 “실학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연면적은 비슷하고 예산은 더 많지만, 인원은 4명이나 부족한 실정”이라며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2024년도에 개관하여 유물 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적으로 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지원이 부족한 것은 큰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영두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업무 과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 남한산성문화제 공연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말 근무도 계속 발생한다”라며 “적은 인원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1팀으로 운영 중이어서 업무과중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미 정식 등록된 박물관이 다른 박물관들과 다르게 역사문화원 산하 팀에서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박물관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명칭을 남한산성박물관으로 변경하고, 독립 운영 및 인원을 확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질의를 종료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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