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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3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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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화시설 도입 및 특화거리 활성화… ‘서울 3대 청년도심’으로 육성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가 상업, 업무 및 청년 문화 중심지로 재편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 광진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지구 위치도.광진구 제공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화양동·자양4동 일대 약 20만㎡ 규모의 건대입구역 지구를 대학문화와 광역상권이 어우러진 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 미실현 특별계획구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인접 이면부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개발 활성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능동로변과 더불어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이면부 약 3만㎡ 규모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 이상으로 상향 가능하도록 구역계를 확장하고, 간선부 거리가게 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을 병행해 청년문화 중심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40 광진재창조플랜’에서 광진구를 4대축·4대권역으로 나누어 발전 방향을 마련했으며, 그중 건대입구역 일대는 화양·군자권역 첨단산업축 및 성수·건대 지역중심에 속하며 서울시 3대 청년도심 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지역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40 광진재창조플랜’의 어린이대공원 주변 도시공간 재구조화 전략 수립, 자양5구역(군부대부지) 개발, 건대입구역·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까지 핵심 사업들이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구민 기대에 부응하는 ‘2040 광진재창조플랜’ 실현을 위해 다음 사업들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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