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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기본소득 ‘군민 1인당 6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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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 각 30만원씩
지방소멸위기 극복 마중물 기대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이 올해 군민 1인당 6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번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2026년 한 해 동안 상·하반기 각 30만원씩 나누어 지급한다.

군은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소득 시범사업 상반기 지원금을 5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상반기는 2월부터 5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지급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지급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농어촌 소멸 위기와 도·농 간 성장 불균형을 완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본소득 사업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향후 기본소득 정책의 확대와 고도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례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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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