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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도전 황종헌, ‘천안의 뚝심’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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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헌 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이 3일 천안여상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종익 기자


“행정과 기업 경영에서 실적을 낸 준비된 일꾼입니다.”

황종헌 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 선언에 이어 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를 과시했다.

황 전 수석은 이날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경제 전문가, 행정가 등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정치 철학 등을 담은 저서 ‘천안의 뚝심’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토크 콘서트에서 “산은 내 발 사이즈만큼 한 발 한 발 올라가면 반드시 정상에 선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며 “이 뚝심으로 36년간 천안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천안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황종헌 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이 3일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밝히고 있다. 황 정무수석 제공


이어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옳은 삶을 살아왔고, 이제 그 진심을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모두 바치겠다”며 “이제는 70만 천안 시민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녹여내 천안이라는 아름다운 비단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성무용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장 재임 당시 순천향대병원이 아산으로 갈 뻔한 위기 상황에서, 1만 평 부지 문제를 뚝심 있게 해결해 병원이 천안에 남고 확장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황종헌”이라고 치켜세웠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도 “정무수석은 도지사 정책을 의회와 조율하는 핵심적인 자리인데, 황 전 수석은 나와 2년 동안 긴밀히 소통하며 탁월한 행정·입법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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