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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위탁보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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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대상
동물 등록 된 반려견, 반려묘 지원


오언석(가운데) 도봉구청장이 2024년 7월 반려견 동반 방범대 선포식에서 구민의 반려견을 쓰다듬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취약계층 대상의 반려동물 위탁보호 사업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회적 약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동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이 동물등록 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다. 반려견의 경우, 4㎏ 미만은 1일 3만원, 4㎏ 이상~20㎏ 미만은 1일 4만원, 20㎏ 이상은 1일 5만원까지 지원된다. 반려묘는 무게 상관없이 1일 5만원이다.

지원 일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1인 가구는 반기별로 5일까지다. 지원기준을 초과해 위탁할 경우, 해당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위탁은 지원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구비 후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 지정 펫위탁소는 2곳이다. 반려견 전용인 도봉애견미용앤호텔과 반려묘 전용인 ‘고양이호텔_미야옹’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내 반려동물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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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