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39도 폭염에도 서대문 34~35도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제퇴거 위기 쪽방주민 등 42세대 서울시 ‘해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저금리 융자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덕수궁길에 내 작품 걸어보세요…‘정동야행 청사초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제 서로 모신다! 은평구,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선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는 27일까지 집중 신고기간 운영


서울 은평구 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서약서를 작성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돼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의 완전 근절을 선포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식사를 제공하는 관행이다. 그간 공직사회 내 대표적 불합리한 문화로 지적돼 왔다. 구는 행정안전부 등 정부 차원의 ‘간부 모시는 날’ 근절 기조에 맞춰 실질적 개선 대책 마련과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주 2회 조직 내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후 전 직원이 동참하는 교육과 서약 절차까지 마무리했다.

실질적인 감시 체계도 강화했다. 구는 오는 5월까지를 ‘간부 모시는 날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전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된 사례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거쳐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구는 집중 추진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주기적 점검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대책은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공직 내부에 낡은 관습을 완전히 타파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과정”이라며 “간부와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광장 밑 비밀공간, ‘문화스테이션’으로 부활

‘빅뱅’ 데뷔 20주년 전시로 개장 오세훈 “펀스테이션 바꿔나갈것”

“구청장에게 직접 말해요”…영등포구 ‘찾아가는 현장

10월 21일까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조유진 “건의사항 적극 반영할 것”

창업메카 관악, ‘모두의’ 멘토된다

진흥원, 창업오디션 멘토로 나서 주민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화 박준희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구청장부터 직원까지 흉금 터놓고 ‘청렴의 길’ 찾는

26일 출근길 캠페인·콘서트 등 유동균 “신뢰받는 구정 만들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