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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봄맞이 소비 살린다…지역화폐 103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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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땡겨요, 최대 25% 할인 효과
골목상권·소상공인 매출 회복 기대

서울 용산구는 오는 4월 8일 오전 9시, 100억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소비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서울 용산구 제공


앞서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발행된 용산사랑상품권 100억원이 높은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된 만큼, 이번 4월 발행분에도 구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5% 할인율이 적용되며,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용산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배달 전용 지역화폐인 ‘용산땡겨요상품권’ 3억원을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 배달 서비스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15% 할인율이 적용되며, 개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해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용산구 자체 5% 페이백과 서울시 5% 페이백 혜택이 함께 적용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사랑·땡겨요상품권 발행이 봄철 장보기와 외식,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봄기운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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