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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양천서 AI 역량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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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교육박람회 청소년 경진대회

영어스피치·드론 축구·수학 등
‘AI 빅뱅’ 주제 미래 학습 경험
서울 양천구는 ‘전국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공지능(AI)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Y교육박람회 2026’의 핵심 행사다.

구체적으로는 ▲제4회 전국 인공지능(AI)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제4회 청소년 전국 드론 축구 경진대회 ▲제2회 전국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등 3개이며, 총상금은 21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AI 빅뱅’ 주제에 맞춰 인공지능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전형 대회로 운영된다.

먼저 EBS와 함께하는 AI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는 이번부터 ChatGPT를 포함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전국 드론 축구 경진대회’는 유소년에서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초중고생이라면 팀을 구성해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재활용품을 활용해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도록 했던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는 ‘수학, 인공지능으로 인간을 읽다’는 주제로 새롭게 운영된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춰 모션 인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코딩으로 수학 원리를 구현하고, 구조물을 실제 작동시켜야 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전국 청소년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AI와 기술을 활용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미래형 학습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2026-03-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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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