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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선도 ‘수선화 축제’ 주말 절정…노란 물결 속 방문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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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선도 ‘섬 수선화 축제’ 이번 주말 절정
4월 12일까지, 노란 물결 넘실 발길 이어져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안군 선도.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지난 3일 개막한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기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4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수선화 개화가 절정에 이르러, 선도 전 지역이 가장 화려한 황금빛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 기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축제 분위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현재 선도 일원에는 약 1004만 송이의 수선화가 만개해 바다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노란 꽃길을 따라 걷는 힐링 체험과 함께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선화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 동안 지속 운영되며, 아이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축제장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처럼 연출되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을 증편 운항하고, 안내 인력 및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수선화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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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