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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관람객 1만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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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공원에 잠든 임시정부 요원
안창호, 유상규, 박찬익 등 재조명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관람객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형 전시 콘텐츠 ‘기억상자’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임시정부 요원들을 함께 소개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상하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의 활동과 환국 과정을 시각·체험 요소와 함께 풀어낸다.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망우에서 마주하다’에서는 안창호, 유상규, 박찬익 등 임시정부 요원들의 삶과 활동을 조명해 지역 역사 자원과 독립운동사의 연계를 보여준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까지의 여정을 이해하고,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인물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 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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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