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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옹진·강화 교통지형 개편…2.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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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지역 도로사업 추진현황. 인천시 제공


인천 서북부 검단과 강화·옹진의 교통 지형이 대대적으로 재편된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를 포함한 서북부 지역과 강화·옹진군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검단지역에서는 검단양촌IC~봉수대로, 금곡동~대곡동 등 16개 도로사업이 추진된다. 총연장은 40.73㎞로 사업비는 약 1조6137억원이다. 올해 4개 구간이 개통되고 내년 5개 구간, 2028년 4개 구간, 이후 나머지 3개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강화·옹진에서는 서해 남북평화도로와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등 7개 사업(총연장 31.93㎞)에 92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화 지역은 최근 착공한 계양~강화고속도로와 연계해 신정~냉정 구간 사업이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면서 광역 교통망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옹진 지역은 영종과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와 북도면 시도68호선이 올해 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되면 섬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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