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UP STAGE’>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1개 공연장과 12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5월 2일부터 신작 및 쇼케이스 12건, 기획공연 15건, 관객개발 프로그램 13건 등 총 40건의 프로그램이 경기도 전 지역에서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크라우드펀딩 매칭 지원’이다. 관객과 후원자가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예술단체에는 재원 다변화와 관객 기반 확대를, 참여자에게는 공연 티켓과 굿즈 등 리워드를 제공한다. 펀딩 달성 규모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매칭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사업을 ‘경기공연예술미팅(GPAM)’ 등 G-ARTS 사업과 연계해 창작 이후 유통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했다.
상주단체들은 쇼케이스, 레퍼토리 피칭,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외 공연 관계자와 직접 연결되며,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사업의 첫 공연은 5월 2일 오후 3시 수원과 고양에서 동시에 열린다.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는 수원시티발레단의 기획공연 <미운오리새끼>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고잉홈프로젝트의 신작공연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 전곡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사업명 ‘UP STAGE : 경기’에는 공연장 가동률 제고(Update), 예술단체 창작 역량 강화(Upgrade), 도민 문화적 자부심 고취(Uplift)라는 세 가지 가치가 담겨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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