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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 참여형 ‘아버지 봉제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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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서 진행
6월 13일부터 7월 4일 매주 토요일


양천구, ‘아버지 봉제교실’ 홍보 안내문.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가방 제작 체험이 가능한 ‘아버지 봉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봉제교실은 국내에서 유일한 ‘양천구 가방소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40여 년 동안 가방 제작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 패턴사가 재봉틀 사용법부터 기초 봉제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지난해부터 백팩, 에코백, 크로스백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가방 제작 실습을 시작했다. 올해는 ‘뚝딱뚝딱! 아빠愛 가방 공작소’를 주제로 슬링백과 물병 파우치를 제작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센터 지하 1층 봉제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하루 3시간이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구 거주 아버지는 다음 달 10일까지 센터로 지원하면 된다.

또 구는 아버지 봉제교실 외에도 11월까지 매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가죽 키링, 보부상백, 원웨이백 등 생활 소품 제작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양천구 가방소공인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신월동의 국내 최대 규모 가방 골목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센터에는 특수 재봉기, 최첨단 재단기 등 총 54대의 전문 장비와 재단실·공동작업실·샘플실 등 현대화된 작업 공간이 조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방 소공인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지역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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