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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장 관측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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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지도 기능 추가·저수온 정보 신설 등 어장 정보 모바일 앱 기능 강화


전남바다알리미앱 어장 위성 사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민들이 어장 관측 정보를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전남 바다 알리미’ 모바일 앱 기능을 개선했다.

전남 바다 알리미는 지역 해역 110개 관측 지점에 설치된 어장 관측 장비에서 수온, 용존산소 등 해양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어업인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기능 개선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사항은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지도 화면 전면 개선과 저수온 정보 제공 기능 신설, 화면 확대·축소 등 모바일 환경 최적화, 위성지도 기능 추가 등이다.

특히 겨울철 양식 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저수온 정보 기능을 추가해 계절별 어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 위성지도 기능을 추가해 관측 지점 위치와 주변 해역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기능 개선과 함께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11일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전남 바다 알리미 앱이 입식 시기, 사료 급이 조절, 출하 시기 결정 등 양식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앱 구성과 데이터 정확도 항목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나와 현장 활용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산업이 경험 중심을 넘어 데이터와 과학 기반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장 관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상 수온에 따른 수산 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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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