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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제9회 논아트 모내기 체험행사’ ···9년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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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별량면의 대표 콘텐츠


별량면 학생들과 주민들이 논아트 논에서 모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시 별량면 논아트 디자인(안)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제8회 별량면 논아트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량면 논아트 조성사업은 유색벼를 활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경관농업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별량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논아트는 순천농협과 협력해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메시지와 농촌의 들판 속 기도와 평화의 의미를 담은 명화를 표현했다.


별량면 학생들이 논길 해바라기 식재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별량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순천별량중학교, 별량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모내기 체험을 했다. 또한 논길 주변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조성된 논아트와 꽃길은 초여름부터 서서히 색과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가을이면 무르익은 풍경으로 별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최명식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논아트는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땀 흘려 만들어가는 별량만의 특별한 문화 콘텐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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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