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도자료] 카자흐스탄 외교장관 접견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낙연 국무총리, 「아탐쿨로프」카자흐스탄 외교장관 접견






□ 이 총리는 양국 수교 27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조로 독립운동가 유해 봉환이 이뤄진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ㅇ 이어 카자흐스탄 내 11만의 고려인 동포를 따뜻하게 포용해준 카자흐스탄의 역대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1992.1.28. 한-카자흐스탄 수교 / 2009.5월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 카자흐스탄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2019.4.21., 누르술탄 국제공항)


      - 대상 : 계봉우(95년 독립장 추서) 및 황운정(05년 애족장 추서) 선생 내외 유해 4기(국내 봉영식 후 국립묘지 안장)  




   ㅇ 아탐쿨로프 장관은 1930년대 강제이주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정착한 고려인들이 이제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인들이 존경하는 민족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 아탐쿨로프 장관은 올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계기에 양국 신규 경제협력프로그램인「Fresh Wind」가 채택됐다고 소개하고, 



    ※ Fresh Wind


      - 2019.4월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한-카자흐 중장기(2019-22년) 협력 방향 및 프로젝트 합의 문서


      - (주요 내용)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정기적인 공동위 개최를 통한 협의 진행, △다양한 분야의 투자정보 제공, △정책 정보 공유 등


      - (추진 현황) 신규 협력프로젝트 발굴 등을 위해 한-카자흐 경제공동위 산하 워킹그룹 구성(19.5월) 및 제1차 워킹그룹 회의 개최 예정(9.27, 누르술탄)




 ㅇ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IT, △보건·의료,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습니다.




 ㅇ 아울러 중앙아 지역에서 한국과 가장 많은 교역 규모를 가진 나라가 카자흐스탄이며, 농업·식품 등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보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 이 총리는 카자흐스탄이 최근 토카예프 대통령 주도로 △주요 산업 민영화, △세금 및 외환 제도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주목되며, 카자흐스탄이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경제로의 도약 등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어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의 지도국이자 유라시아의 중심국가라고 하면서, 한-카자흐스탄 역사 및 우호관계로 볼 때 향후 양국협력 확대 여지는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붙임 : 1. 「아탐쿨로프」 외교장관 인적사항
      2. 카자흐스탄 약황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