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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다자주의 연대 장관급 화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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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장관은 9.25.(금) 오전 (뉴욕 시간) 제75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에 개최된 ‘다자주의 연대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하여‘다자보건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ㅇ 이번 화상회의는 독일과 프랑스 외교부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20여 개국 장관급 인사와 유엔 및 시민사회 인사 등이 참여
  ※ 다자주의 연대[Alliance for Multilateralism]는 2019.4월 독일・프랑스 주도로 다자주의 강화를 위해 출범한 유사입장국간 비공식 협의체
  ※ 이번 화상회의에는 인도, 케냐, 한국, 노르웨이, 스위스, 싱가포르, 에스토니아,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칠레, 가나 등 외교장관 및 Fabrizio Hochschild 유엔 사무차장 등 참석


□ 강 장관은 “코로나19 판데믹을 극복하고 유사한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보건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국제사회는 이를 위해 보다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특히, 각국의 핵심보건역량 개발, 정보 공유 강화, 필수 여행 보장, 조기 경보 개선, 사생활 및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등 보건 규범 개선 필요성 강조
  ㅇ 또한, 공중보건과 감염병 관리를 중심에 두고 다자주의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은 제네바 우호그룹 등을 통해 다자무대에서 판데믹 관련 이슈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
  ※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그룹[G4IDR : Support Group for Global Infectious Disease] : 감염병 대응 및 대비태세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5.20.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
     - 현재 핵심그룹 8개국(한국, 싱가포르, 터키, UAE, 모로코, 케냐, 페루, 멕시코) 및 참여국 15개국(EU, 룩셈부르크, 러시아, 핀란드, 프랑스,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우루과이, 캄보디아, 파키스탄, 브루나이, 미얀마, 스리랑카) 등으로 구성
  ㅇ 한편, 코로나19 진단기기, 치료제, 백신의 연구, 개발, 생산과 분배를 촉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평하고 적절한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재확인


□ 이번 화상회의 참여국들은 다자 협력을 통해서 보건 이슈는 물론, 기후변화, 디지털, 젠더 등 당면한 도전 과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기여 방안을 공유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보건, 디지털, 젠더 4개의 주제에 대한 라운드테이블로 구성


□ 강 장관의 이번 화상회의 참석은 우리나라의 다자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행동 지향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 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붙 임 : 화상회의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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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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