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도자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장관회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모두발언]아프리카돼지열병 관계장관회의 - 2021. 5. 5 정부서울청사 -

  어제 강원도 영월군의 흑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접수가 있었고 오늘 오전 11시30분경 양성으로 확정판정되었습니다. 작년 10월 9일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의 마지막 발생 이후 7개월만에 다시 농장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영월지역은 지난 해 12월 31일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발생지역에 광역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농장별 방역체제를 강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사육농장에서 발생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발생농장 돼지에 대한 살처분, 경기·강원·충북지역에 양돈농장 및 작업장의 가축과 종사자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매뉴얼에 따른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처분 경우 당장 반경 500m 이내 축산농가 살처분을 진행하게 되나 다행히 500m내에 발생농가 이외 다른 축산농가는 없다고 하는 만큼 이미 조치하고 있겠습니다만 일단 해당농가 돼지에 대한 살처분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밝혀내어 추가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대응해 주기 바라며 관련기관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통제초소 및 거점별 소독시설 운영 점검 등 현장 방역조치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기 바랍니다
  환경부는 발생농장 인근의 2차 울타리와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설치한 광역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보강소요가 있으면 보강해 주기 바랍니다.
  또한, 야생멧돼지로 인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폐사체 수거라든가 오염원 제거・소독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발생농장 인근 울타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자체에서는 관할하고 있는 통제초소 및 소독시설을 점검하여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강화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특히 이번 ASF가 발생한 강원도에서는 5월 가정의달 등 차량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여 더욱 더 세밀하게 주변 양돈농가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인접해 있는 충청북도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에서도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초동조치는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농식품부가 방역을 총괄하되 환경부, 국방부, 행안부 등 관련부처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에 속한 동물에만 감염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일차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늘 국민안전문제에 대해, 유념해 주고 아울러 방역 진행상황을 수시로 국민께 상세하게 설명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홍남기 국무총리직무대행, 강원도 영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홍남기 국무총리직무대행은 강원도 영월군 소재 흑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됨에 따라 5.5(수) 14:00부터 관계부처 장관 및 지자체장 등과 긴급 ASF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서울 중앙재난안전상황실 ↔ 농식품부·행안부 상황실 ↔ 지자체 재난상황실)
   * 참석자 : 행정안전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무2차장, 경기도·강원도·충북도·경북도지사

□ 영월지역은 지난 해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 ASF가 검출된 이후 광역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농장별 방역 체제를 강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왔음에도 이번에 사육농장에서 ASF가 발생되었습니다.

 ㅇ 이에, 홍남기 국무총리직무대행은 ASF 대응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를 강조하며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방역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