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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외교장관회담 및 조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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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외교장관은 6.24(목)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 및 조찬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국제 정세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정 장관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싱가포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다.

    * ▴사람(보건, 교육, 문화) ▴상생번영(무역투자 확대, 인프라 개발, 미래산업 육성) ▴평화(비전통안보 협력)

   ㅇ 특히 양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며, 코백스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을 포함한 보건·방역 분야의 다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양 장관은 한-싱가포르 신속통로의 조속한 재개*를 위하여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양국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하여 트래블 버블, 예방 접종증명서 상호 인정 등 인적 교류 확대 구상 또한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20.9월 개설 / 21.2월 이후 잠정 중단중


 □ 한편,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우리 건설사들이 싱가포르 내 주요 인프라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고, 향후 핀테크, 스타트업 등 미래 산업 분야로도 양국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 싱가포르는 아시아 내 우리나라 제1의 인프라 건설 협력 파트너(65-21년 상반기 누계기준 건설공사 393건 수주, 누적수주액 약 456억불)


 □ 또한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 역내 질서와 안정의 유지에 긴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이행 과정에서 양국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 아울러, 양 장관은 최근 미얀마 사태로 인한 인도적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4.24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도출된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아세안 중심의 평화적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는 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①즉각 폭력 중단 ②모든 당사자간 건설적 대화 개시 ③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④인도적 지원 제공 ⑤아세안 특사 및 대표단 미얀마 방문


붙임 : 한-싱 외교장관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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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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