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5.1.23.(목) 오전 송인창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 주재로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11.22.(토)-1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의 담당관이 참석**했다.
* 정상을 보좌하여 회의 의제 설정, 각국 입장 조율 및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다양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 활동을 총괄하는 각 회원국의 고위급(대사급) 대표
** 외교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국민권익위원회, 질병관리청, 산림청 및 에너지경제연구원(산업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산하기관) 담당자 33명 참석
송 대사는 작년 리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셰르파 회의(2024.12.9.(월)-10.(화))의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였다. 특히,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and Sustainability)' 주제 하 우선과제*를 고려하여 우리의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하였다.
* ▴재난위험경감, ▴채무지속가능성, ▴공정한 에너지 전환, ▴포용적 성장을 위한 핵심광물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의 주무부처들은 쟁점별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디지털, AI, 청정에너지 등 우리의 주요 관심사를 바탕으로 실무그룹 회의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각 실무그룹(WG, Working Group) 담당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전 지구적인 도전 해결을 위한 회원국 간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1. 2025년 G20 주요 고위급회의 일정
2.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