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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금 등 이전소득 확대로 2024년 농가소득 5천만원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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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농가소득은 5,060만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0.5%, 23만원)하였다.


 


  [농업소득] 농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2.8% 감소하고, 농업경영비가 1.8% 증가하여 전체 농업소득은 14.1% 감소한 960만원을 기록했다.


 


농업총수입 감소는 쌀 생산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및 한우·육계 도매가격 하락과 한우 과잉 해소를 위한 사육마릿수 감축 등으로 축산 수입이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파악된다. 다만, 이는 일시적 수급상황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되며 장기적인 농가소득 증가 추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 농가소득(천원) : ('15) 37,215 → ('18) 42,066 → ('23) 50,828 → ('24) 50,597


 


  농업경영비의 경우에는 국제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사료비 감소(△ 5.5%) 등 재료비가 1.5% 감소하였으나,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노무비 증가(9.6%)와 농사용 전기료 인상 및 전력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광열비 증가(5.3%)로 전년 대비 1.8% 상승하였다.


 


  [농업외소득] 농업외 임업·제조업 등 겸업소득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으나, 근로수입·임대수입 등 사업외소득이 2.7% 증가하여 농업외소득은 전체적으로 0.7% 증가했다.


겸업소득이 감소한 이유로는 농업인의 겸업이 많은 숙박 및 음식점업, 도소매업의 생산 감소*, 농촌관광과 관련성이 높은 국내 여행 지출액 감소**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업외소득이 증가한 이유는 전년 대비 농가 취업자 수의 감소(△ 2.2%)에도 불구하고 명목임금이 상승(2.7%)***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24년 서비스업 생산 전년 대비 증감율(통계청) : (도소매업) △2.1% (숙박·음식점업) △1.8%


 


   ** 국내 여행 지출액(국민여행조사, 문체부) : ('23) 37.8조원 → ('24) 36.7(전년 대비 △2.9%)


 


  *** 전체근로자 월임금총액(통계청) : ('23) 3,640천원 → ('24) 3,737(전년 대비 2.7%↑)


 


[이전소득] 공익직불금 등 공적보조금이 전년 대비 7.2% 증가하여 이전소득이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공익직불금의 2024년 지급액은 2조 5,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농업인수당도 8,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였다. 또한, 농업인의 국민연금 수급 인원 및 금액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 수입인원/금액(월평균) : ('23) 539천명/373천원 → ('24) 563/404


 


  [자산·부채] 토지·건물 등 고정자산은 전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0.5%) 재고·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전년 대비 11.9% 증가하여 전체 자산이 1.3% 증가하였다. 유동자산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높은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장기화 등에 따른 예금 등 금융자산의 비중을 늘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 예금은행 수신금리(신규취급액): ('20) 1.05% → ('21) 1.08 → ('22) 2.77 → ('23) 3.71 → ('24) 3.46


 


농가 부채는 전년 대비 8.3% 증가했는데, 스마트팜 확산, 축사 등의 시설현대화 등 농업투자 증가와 후계농육성자금 등 장기정책자금 공급 확대 및 정책자금 상환연기 지원의 영향으로 농업용 부채가 증가(6.8%)하고, 숙박업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투자 증가로 겸업·기타용 부채가 증가(13.3%)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한 안정적 농산물 공급, 공익직불금 예산 지속 확대, 재해·가격하락에 대응한 수입안정보험 가입률 제고, 재해지원 확대 등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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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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