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2025 임산자원이용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 발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목재, 정유, 산림미생물 등 다양한 임산자원의 산업화 가능 연구성과를 담은 『2025 임산자원이용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간행물은 최근 3년간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임산자원 이용 분야의 국유특허 실시 현황과 국유특허의 등록 및 처분 절차를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분야별 우수 특허기술 48건을 수록하고 있다.
분야별로 소개된 우수 특허기술은 ▲목조건축 8건 ▲목재가공 14건 ▲목재보존 7건 ▲임산미생물 5건 ▲임산소재 14건이며, 목조건축부터 그린바이오산업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기술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공학 분야 연구 동향을 알리는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 김명길 부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으면서 임산자원은 화석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요소기술뿐만 아니라, 친환경 미래산업을 이끌 원천기술과 임산자원이용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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