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뽑은 우리동네 맛집… 밀키트로 전국 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심 속 쉼과 회복”… 강북형 웰니스 관광지 1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구 ‘서울 금성당 무신도’ 국가민속문화유산 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구, 일자리 연계형 ‘마곡 도전숙’ 201세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제주 희귀식물 '초령목' 개화…멸종위기종 보존 필요성 주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 희귀식물 '초령목' 개화…멸종위기종 보존 필요성 주목
- 국립산림과학원, 종 보존을 위한 개화·결실 모니터링 및 증식 연구 지속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우리나라 대표 희귀식물인 '초령목'이 제주 자생지에서 본격적으로 3월 20일부터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령목은 지난 2월 20일경 연구소 내 보존원(해발 200m)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렸으나, 신례천 인근 자생지(해발 300m)에서는 이보다 한 달 가량 늦은 개화가 시작됐다.

개화 시기 차이는 해발고도와 3월 초순에 나타난 급격한 기온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귀포 지역의 기온은 2월 하순(평균 10.3℃)에는 포근했으나, 3월 초순(1일~11일)들어 낮은 온도(평균 7.0℃)를 기록하며 약 11일간 꽃샘추위가 지속된 바 있다.

초령목(Magnolia compressa Maxim.)은 20m까지 자라는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흑산도에만 자생하며,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종(CR)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초령목은 주로 계곡부에 위치해 강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실 위험이 크고 개체수가 적어 정밀한 보존·복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구소는 매년 개화 및 결실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초령목을 포함한 제주 자생 목련속 식물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초령목은 문화적 가치와 생태적 희귀성을 동시에 지닌 제주의 소중한 식물자원"이라며, "초령목의 안정적인 종 보존을 위해 증식 기술 개발과 자생지 생육 환경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평창문화로, 예술과 자연 어우러진 ‘종로형 친환경

5월말 완공 목표…노후·파손 보도 단장

해방촌 공영주차장 주차면 2배 ‘쑥’

복층화 완료… 주차 24→49면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