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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 생산자 단체장들 만나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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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32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축산회관에서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과 잇달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연구 성과와 기술 보급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 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축산 생산비 절감 기술 확산, 저탄소 축산 기술 보급, 축산 환경 개선, 스마트 축산 기술 활용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축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대한양계협회와의 면담에서는 재해보험 지급 기준과 관련된 식용닭 발육 표준표 상향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질소 배출 저감 기술을 통한 저탄소 닭치기(양계) 생산, 가금 동물복지 지침안(가이드라인) 보급, 식용닭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활용 환경 개선 등을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대한한돈협회는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고온 현상이 어미 돼지의 번식 성적과 사료 섭취량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생산비 증가를 완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과 연구 확대를 요청했다.


전국한우협회와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보급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교육 강화와 사료비 절감 방안,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을 논의했다. 또한, 송아지 폐사율 저감 등 한우 산업 주요 현안 해결에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 원장은 이날 생산자단체가 제기한 현안에 깊이 공감하며 "생산자단체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현장 수요에 부응하고, 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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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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