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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공무원 직장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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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하 지방노동사무소 등 43개(본부 포함) 기관별로 구성돼 있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단일 조직체로 재구성됐다.공직협 대표들은 지난주말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전국 노동부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자회의’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성남지방노동사무소의 조민형(48) 공직협 회장을 통합 의장으로 선출했다.조 의장은 30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인사문제에 대한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분산돼 있는 산하 공직협별 목소리를 결집시키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행정을 맡고 있는 노동부의 본부와 산하기관은 지난해 직장협의회를 구성했다.

다른 부처의 경우 대개 본부 공직협 회장이 대표성을 갖는 것과 달리 지방기관에서 의장을 맡은 것도 이례적이다.

노동부 직장협의회 서성모 회장은 “산하기관을 총망라한 대표자회의를 출범시킴으로써 노동부 공무원들이 단결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노동부 공무원들은 대표자회의 의장 주도하에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동지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 6급 이하 공무원들은 올해 안에 ‘공무원노조법’이 통과되면 총회 의결을 거쳐 노조 설립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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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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