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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산림욕장 3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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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에서 휴식을 맘껏 취할 수 있도록 3일 산림욕장을 개장한다.

산림욕이란 녹음이 짙은 숲에 들어가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살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마시거나,피부에 접촉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자연건강법이다.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대공원 산림욕장은 소나무·팥배나무·생강나무 등 470여종의 식물이 조성돼 있다.다람쥐·족제비·너구리·청딱따구리 등이 모여살고 있다.

총 연장 6.3㎞로 구성된 산책로에는 평균 이용시간이 50분∼2시간 30분 걸리는 코스가 4개 있다.▲(가)구간은 들어가는 곳에서 첫째 샛길까지 1.6㎞로 35분 걸리며 선녀못이 있는 숲,아카시아나무 숲,자연과 함께하는 숲,얼음골 숲,못골산막,송촌산막,제1옹달샘 등을 거친다.▲(나)구간은 첫째 샛길에서 둘째 샛길까지 1.7㎞로 50분 소요되며 생각하는 숲,쉬어가는 숲,원앙이 숲,얼음골산막,청계산막,제2 옹달샘 등을 지난다.▲(다)구간은 둘째 샛길에서 셋째 샛길까지 1.4㎞로 30분 걸리며 독서하는 숲,밤나무 숲,망경산막,밤골산막,제3 옹달샘 등을 경유한다.▲(라)구간은 셋째 샛길에서 출구까지 1.6㎞로 35분 걸리며 사귐의 숲,소나무 숲 등이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선녀못이 있는 숲’ ‘사귐의 숲’ 등 11개 테마휴식공간이 있다.‘생각하는 숲’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450m구간도 있다.대공원은 이용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쳐 평년보다 한 달 일찍 문을 열었다.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대공원 입장료만 내면 산림욕장 이용이 가능하다.(02)500-7621.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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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