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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協 명칭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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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광역시(市)를 도(都)로 바꾸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가 행정구역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황대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자치단체 계층구조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자치단체의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황 공동회장은 “‘특별’이나 ‘광역’등의 명칭에는 권위주의와 특권의식이 배어있고 ‘구(區)’도 자치단체(대구 중·동구 등)와 행정단위(포항 남·북구 등)가 같이 사용,구분이 쉽지 않다.”면서 “지방자치 계층제도에 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현행 특별시는 수도(首都)라 칭하고,광역시는 도(都)로 변경,광역자치단체를 도(都)와 기존의 도(道)체제로,자치구(區)는 ‘시(市)’로 바꿔 기초자치단체는 시(市)·군(郡)으로 명칭을 통일시키는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서울특별시는 ‘서울수도’로 대구시는 대구도(都)로 달서구는 달서시(市)로 바뀌게 되며,기존의 경북도(道)와 행정구인 포항 남구(區)등은 현재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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