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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인증제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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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업무를 측면 지원할 복지정책 전문 연구·지원기관인 서울복지재단이 27일 공식 출범,복지시설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복지재단은 시가 5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운영은 SH공사 등의 수익금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복지시설의 평가·인증,시설관리 및 지원,복지 관련 연구·조사,인재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우선 93곳의 사회복지시설,242곳의 노인복지시설,294곳의 장애인 복지시설 등 시내 629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화·투명화·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다.이를 토대로 복지시설 인증제를 추진,복지시설 지원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또 사회안전망인 서울 행복 네트워크(Happy Seoul Network)를 구축,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쯤 국내 최초로 사이버복지관을 개설하고 복지정보 DB 구축,종사자 처우개선,연구 및 지원 등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장기적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박미석 서울복지재단 대표는 “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재단 초대이사장에 차흥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대표에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를 임명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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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