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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은 강남수능방송을 더 선호한다?’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www.ingang.go.kr) 회원의 70%가 학교내 상위 20% 이내의 성적 우수생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회원 대다수는 강남구 수능방송의 강의수준이 성적 우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이 최근 고3 수험생 회원 4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메일 설문조사결과 확인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성적이 상위 3% 이내라고 답한 회원이 응답자의 20%에 해당하는 815명이었다.또 상위 3∼10%이내라고 답한 회원은 1169명(28%),10∼20%는 830명(20%)으로 나타나 상위 20% 이내의 수험생이 전체 응답자의 68%였다.

회원들의 62%는 강의수준 자체가 20% 이내의 상위권 학생들에게 적합하게 꾸며졌다고 답했다.

특히 설문 참가자들은 EBS수능방송보다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의 수능적중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EBS수능강의의 수능시험 문제적중률이 70%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은 10%에 불과했지만,강남구 수능방송의 적중률이 7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수험생은 배가 넘는 22%나 됐다.

이에 대해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 수험생의 수준을 알게 된 만큼 2단계 실전문제풀이 강좌도 EBS 수능강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수능방송에 가입한 회원은 5만 4196명이며 이들은 하루평균 2.3건의 동영상(VOD) 강의를 이용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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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