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인천지역 실업률이 지난 6월 3.9%(실업자 4만 9000명)를 기록한 이후 7월 4.2%(5만 3000명),8월 4.4%(5만 4000명)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지난달의 실업률은 지난해 동기(4.2%)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이는 경기침체로 제조업 가동률이 떨어지고 서비스산업 분야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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