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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팀제로 직제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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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팀제를 도입한다.5본부 60팀제로 직제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3일 “팀제 도입 세부안을 이번주 중 확정해 3월 중순까지 본부와 팀으로 구성된 직제를 발표하고 팀제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됨에 따라 행자부의 팀제개편 작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오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내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향후 직제는 5개 본부와 60개 내외의 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8국 45개과가 5본부 60팀제로 개편된다는 것이다.5개 본부는 정책홍보·지방자치·정부혁신·전자정부·지방재정 등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 장관은 “지방세제국 등 세제 파트는 업무의 전문성을 살려 준독립적인 팀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차관보와 기획관리실장 보직은 폐지되고, 감사관과 공보관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능력에 따른 직급 파괴도 잇따를 전망이다. 오 장관은 “직무단위별로 직무 가치를 부여해 본부장의 경우 1·2급이, 팀장은 2·3·4급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행자부는 팀 단위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성과평가관리시스템(BSC)을 구축,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오 장관은 “현행 체계로는 고객 및 성과 중심의 혁신을 이룰 수 없다.”면서 “6월까지 시스템을 마련해 7월부터 시범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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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