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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를 개통, 안착시킴으로써 국제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달청이 정부조달관련 국제기구마저 접수했다.

6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차 무역투자위원회 회의에서 조달청이 하반기 정부조달전문가그룹(GPEG) 부의장을 맡고 내년 상반기부터 의장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부의장에는 이태원 조달청 계약과장이 선임됐다.

GPEG는 APEC 무역투자위원회 산하 소위윈회로 아시아태평양 내의 정부조달시장 자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장국 선임으로 우리나라는 GPEG내 활동영역 확대뿐 아니라 관심사업과 시장진입 장벽 제거 등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정부조달관련 양대 국제기구인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위원회에 이어 GPEG 의장마저 맡게 됨으로써 국제기구에서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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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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