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 상반기 25개 자치구의 자체조사와 시민공모를 통해 221곳의 녹화 대상지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국·공유지 등 쉽게 녹화할 수 있는 96곳을 우선 녹화할 계획이다.
시는 자투리땅에 철쭉·목련·잣나무·감나무·청단풍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을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중구 12곳(226㎡), 은평구 10곳(194㎡), 종로구 8곳(276㎡) 등 25개 자치구에 모두 7509㎡ 규모의 자투리땅이 녹지로 바뀐다.
시는 또 새달 30일까지 각 자치구로부터 2차 자투리땅 대상지 조사 결과를 접수해 내년에 녹지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