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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첫 사무관 팀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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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0개 팀을 신설하는 등 본부-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14일 전면 드래프트 방식의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평가 자료부족과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보직이 박탈된 관리자는 발생되지 않았다.


정영옥 사무관


신설된 팀 가운데 국제협력팀은 유일하게 팀장과 4명의 팀원에 대한 직위공모를 거쳤다. 팀장은 예상을 깨고 정영옥(47) 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 사무관이 전격 발탁됐다.

팀장중 유일하게 5급인 정 팀장은 대전청사는 물론 중앙부처 전체를 통틀어서 사무관급 팀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정 팀장은 1976년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시설·구매파트에서 10여년간 일해온 베테랑인 데다 3년간 중국유학을 다녀와 국제통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경영분석과 성과관리를 총괄할 성과관리팀장과 원자재비축사업팀장에는 행시 39회인 백승보(34)·강경훈(37) 서기관이 승진 임명됐다.

백명기 혁신인사팀장은 “신설 팀장은 업무 및 혁신성과를 평가해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연착륙을 위해 혁신닥터제 등을 활용한 변화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5-7-15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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